방사선과 우리나라 한강
안녕하세요! 원자력용어 중 하나인 ‘방사능농도’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방사능이나 방사선에 관한 기사를 보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방사능농도 단위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Bq’, ‘Sv’와 같은 단어입니다. 오늘은 코라와 함께 이런 방사능농도 단위의 단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떤 경우에 사용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먼저, 방사능농도[activity concentration, radioactive concentration, 放射能濃度]란 쉽게 말해 물질의방사능 강도를 그 질량으로 나눈 값을말합니다. 단위질량 또는 단위체적당 포함되어 있는 방사능 양을 말 하며, 그 단위는 dps/cm3, dps/g, Ci/g 또는 Ci/cm3 등이 있습니다. 방사능, 방사선의 단위 방사능과 방사선에 관한 기사를 보다보면 우리는 ‘Bq’, ‘Sv’와 같은 단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 단어들은 방사능과 방사선을 측정하는 단위입니다. 측정 단위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아래 표와 같이 베크렐(Bq), 그레이(Gy), 시버트(Sv)로 나누어집니다. 그렇다면 방사능, 방사선의 단위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베크렐은 방사성물질이 방사선을 방출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국제단위로, 우라늄의 방사능을 발견한 프랑스의 물리학자 ‘앙리 베크렐’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며 매초 1개의 붕괴수(Disintegration Per Second : DPS)를 1Bq로 표기합니다. 2. 그레이(Gy): 흡수 선량의 단위 그레이는 방사선이 어떤 물질에 흡수된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1920년경 영국의 그레이(LH. Gray)가 측정하여 사용된 단위 질량 당 해당 물질이 방사선을 통해 흡수한 에너지를 표시하며 이 단위는 방사선의 종류나 물질의 종류와 관계없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1 그레이는 1kg의 물체가 방사선을 통해 1줄(1Joule)의 에너지를 흡수한 것을 의미합니다. 3. 시버트(Sv): 등가 선량의 단위 시버트는 등가 선량과 유효 선량의 표준 단위로, 모두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의 영향을 나타냅니다. 스웨덴 과학자 ‘롤프 맥시밀리안 시버트’에 의해 명명된 단위이며, 방사성물질의 원자핵이 붕괴하며 방출된 방사선에 인체가 노출되었을 때 사람의 몸에 미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방사선을 많이 받을수록 건강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1년 동안 허용치가 있는데, 이를 '선량한도' 라고합니다. 우리 몸의 각 부위가 받는 영향을 모두 합쳐서 보통 1년에 받는 인공 방사선의 양이 1밀리시버트를 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코라와 함께 원자력용어에서 중요한 방사능, 방사선 단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한 시간이 되었나요? 앞으로는 방사능에 관한 기사를 보면 수치를 한눈에 알아보실 수 있겠죠?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늘 함께 였고 지금도 우리나라의 자연의 중심이 되고 있는 중요한 #4대강 최근 여러가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 #4대강 의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 있죠. 오늘은 우선 #4대강 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에 늘 함께 였던 중요한 생활터전 #4대은 정확히 어느강이며 어떠한 지역인지 다들 알고 계시나요?한강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강이며,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의 중심을 흐르고 있는 중요한 물줄기죠. 한강은 이전에 대수라고도 아리수, 혹은 한수 등의 다양한 이름 등으로 불리워왔던 강입니다. 과거에는 우리 조상들의 중요한 삶의 터전으로 그리고 지금도 우리나라의 중요한 주요 물줄기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강이 된 한강. 그러나 역시나 가장 큰 도시 중심에 있는 강이다 보니, 수질오염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강이기도 하죠.낙동강은 강원도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 남쪽으로 흘러 대구, 남지 등을 거쳐 남쪽 남해로 흘러가는 물줄기입니다. 낙동강은 예전에 황산강, 황산진, 낙수, 가야진 등의 이름으로 불리웠던 강으로서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수도인 경주와 가락의 중심지인 김해 사이에 교류했던 중요한 문화적 물줄기입니다.3번째 강은 바로 금강. 금강은 전라북도의 중수군에서 발원하여 서해의 군산만으로 유입되는 강으로서, 우리나라의 한강 그리고 낙동강 다음으로 큰 강이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금강은 상류부분과 하류부분 모두 평야가 발달하게 하여 주변 지역의 쌀 생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었던 강입니다.마지막 우리나라의 4대강은 전라남도쪽의 영산강입니다. 영산강은 남포강, 목포강, 금강, 사호강, 곡강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으며 과거에는 세곡의 보관 및 운송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특히나 나주 영산포를 통해서 서울까지 물건들을 운송하는 뱃길로 이용되었다는 큰 특성이 있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역사에 결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수자원 4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산업화에 따라서 강주변의 환경이 파괴되거나 혹은 인공적으로 강줄기의 변화 및 댐검설 등의 영향으로 예전의 4대강 모습을 찾아보는건 많이 어려워지기도 했죠. 또한 수질오염의 여러 문제로 인해 4대강은 많이 피폐해지고 망가지고 있는 상탱입니다. 우리나라의 삶의 터전의 중심 4대강. 지금은 산업이 기술이 발전하여 물줄기를 벗어나서도 생활할 수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4대강을 중심으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잊지마세요. 4대강은 대한민국의 생명의 뿌리와도 같습니다.